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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역사 명소 여행: 버킹엄 궁전·타워 브리지여행 2023. 8. 6. 07:00
런던은 천 년이 넘는 역사가 도시 곳곳에 겹겹이 쌓여 있는 곳입니다. 처음 런던에 가는 분이라면 버킹엄 궁전, 타워 브리지,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빠뜨리기 어려운 명소인데요. 이 글은 런던 첫 여행을 준비하는 분을 위해 세 명소의 관람 포인트와 함께 묶어 다니기 좋은 동선, 여행 팁을 정리했습니다.

사진: Unsplash 의 Ferdinand Stöhr ▲ 영국 왕실의 상징, 버킹엄 궁전 (사진: Unsplash, Ferdinand Stöhr)
1. 버킹엄 궁전
버킹엄 궁전은 영국 국왕의 공식 거처로, 1703년 버킹엄 공작의 저택으로 지어진 뒤 왕실 궁전이 되었습니다.
근위병 교대식
빨간 제복과 곰털 모자를 쓴 근위병들이 음악대와 함께 행진하는 교대식은 런던의 대표 볼거리입니다. 보통 오전 11시 무렵 시작되지만, 운영 요일과 시간은 시즌과 날씨에 따라 달라지니 공식 일정을 꼭 확인하세요. 좋은 자리를 잡으려면 30분~1시간 전에 도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름 내부 공개
궁전 내부의 스테이트 룸은 주로 여름철 정해진 기간에만 일반에 공개됩니다. 왕실 소장 미술품과 화려한 연회장을 볼 수 있는 기회라 인기가 많아요. 관람권은 공식 사이트(Royal Collection Trust)에서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 Unsplash 의 Charles Postiaux ▲ 템스강 위의 타워 브리지 (사진: Unsplash, Charles Postiaux)
2. 타워 브리지
1894년에 완공된 타워 브리지는 템스강 위에 두 개의 탑이 우뚝 선 런던의 상징입니다.
- 도개교: 큰 배가 지날 때 다리 가운데가 위로 들어 올려지는 구조입니다. 다리가 열리는 시간은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되니 운이 좋다면 맞춰 가 보세요.
- 전시관과 유리 바닥 통로: 탑 위쪽 연결 통로에서는 강과 도심 전망을 볼 수 있고, 유리 바닥 아래로 다리 위를 지나는 차량을 내려다볼 수 있어요. 다리의 역사와 기계 장치를 소개하는 전시도 함께 있습니다.
- 런던 타워: 바로 옆 런던 타워에는 왕관 등 왕실 보물(크라운 주얼)이 보관되어 있어 함께 관람하기 좋습니다.

사진: Unsplash 의 Ian Branch ▲ 고딕 양식의 웨스트민스터 사원 (사진: Unsplash, Ian Branch)
3. 웨스트민스터 사원
10세기 무렵 수도원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지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천 년 가까이 영국 국왕의 대관식이 열려 온 곳입니다. 왕실 결혼식과 국가 장례식도 이곳에서 치러졌어요.
- 고딕 건축: 높은 천장과 정교한 석조 장식이 인상적입니다.
- 유명 인물의 묘소: 왕족뿐 아니라 시인, 과학자 등 영국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잠들어 있습니다.
- 세인트 마거릿 교회: 사원 바로 옆의 교회로 함께 둘러볼 수 있어요.
- 가이드 투어: 공간마다 얽힌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추천합니다.
예배가 있는 날은 관람 시간이 제한될 수 있으니 공식 사이트를 확인하세요.
하루 동선 예시
- 오전: 버킹엄 궁전 근위병 교대식 관람
- 점심 전후: 세인트 제임스 공원을 지나 웨스트민스터 사원·빅벤 일대 관람
- 오후: 지하철로 이동해 런던 타워와 타워 브리지 관람
- 저녁: 템스강변 산책으로 마무리
여행 팁
- 패스 비교: 유료 명소를 여러 곳 방문한다면 런던 패스 같은 관광 패스가 유리한지 계산해 보세요.
- 날씨 대비: 런던은 비가 자주 오니 우산이나 방수 재킷을 챙기세요.
- 편한 신발: 명소 사이를 걷는 거리가 꽤 됩니다.
주의사항
- 교대식처럼 인파가 몰리는 곳에서는 소매치기에 주의하세요.
- 유료 명소는 입장 마감 시간이 폐관보다 이르니 미리 확인하세요.
- 요금과 운영 시간은 변동되므로 공식 사이트 기준으로 계획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근위병 교대식은 매일 하나요?
A. 시즌에 따라 운영 요일이 다르고, 날씨나 행사로 취소되기도 합니다. 공식 일정 확인이 필수예요.
Q. 세 곳을 하루에 다 볼 수 있을까요?
A. 외관 위주라면 가능하지만, 내부 관람까지 하려면 이틀로 나누는 편이 여유롭습니다.
마무리
버킹엄 궁전, 타워 브리지,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런던의 역사를 가장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공식 일정만 미리 확인해 두면 짧은 일정에도 알차게 둘러볼 수 있어요. 런던에서의 시간 여행, 즐겁게 계획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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